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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듣기/트로트

구창모 방황 노래 와 이야기

구창모 방황 노래 듣기 이야기

 

배철수와 함께한 그룹 송골매의 2기 리드 보컬이었던 그는 인천 출신으로 나이는 1954년 4월 27일 출생입니다. 현재 기업가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솔로 히트곡 "희나리"로 그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히트곡이며 대표곡인 구창모 방황 노래 듣기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희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히특곡으로  7080 시대를 풍미했던 그는 현재 2017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밝힌 것처럼 키르기스스탄에서 골프장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창모에게는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된 송골매를 만난 건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설악산중 에서 지내던 중 배철수가 찾아왔고, 배철수는  "송골매 멤버 중 한 명이 입대로 결원이 있다며 같이 음악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래서 결국 공부는 포기하고 송골매 2기를 함께 하게 됐다고 합니다.

 

배철수는 이 일화에 대해 항상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그의 가수이력으로는 78년 블렉테트라 2기 멤버로 TBC 제1회 해변가요제에 나가 , "구름과 나"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81년에서 85년까지는 그룹 송골매의 리드 보컬을 지냈습니다. 

 

송골매 탈퇴 후에는  희나리 , 문을 열어 등의 노래로 성공적인 솔로로서 가수생활을 시작합니다.  

 

구창모의 '방황'은 솔로 2집 곡이며 2집 앨범의 히트로 그 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조용필과 가수왕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일화로 이 곡의 백댄서가 소방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7080 노래들이 요즘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불후의 명곡과 같은 노래 프로그램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구창모 방황도 마찬가지도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른 가수들이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구창모의 방황이 그의 가수 인생에서 최고의 인기 정점을 찍었던 노래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 외 일화로 구창모는 1990년 가요계 'PD사건'으로 갑자기 가수를 은퇴합니다  그리고 1991년 카자흐스탄 아시아가요제에 초청을 인연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사업가로서 인생 제2막을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최백호의 낭만시대'에 출연해 키르기스스탄 최초 골프장 사업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제 구창모 방황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구창모 방황 노래 가사 일부


나의 거리에 어둠이 또 밀리면 / 하늘엔 작은 별 하나 / 그 길을 따라 나 홀 가니 / 허전한 발길뿐이네

보라 빛 도는 작은 가로등 밑에 / 휘파람 불며 섰다가 / 불 꺼져 가는 창문을 보니 / 쓸쓸한 마음 뿐이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두빰에 / 쓸쓸한 모습 지우게 오~ /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가슴에 / 허전한 마음 지우게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외로워지네 / 은하수 물결 울고 간 자리에는 / 별 빛만 떨어지는데
텅빈 거리에 나 홀로 서니 외로운 마음 뿐이네

 

 

구창모 방황 노래 외 히트곡 및 앨범


1978년 - 제 1회 TBC 해변가요제
1979년 - 블랙 테트라 1집 《열대어》
1982년 - 송골매 2집 이 음반 수록 〈어쩌다 마주친 그대〉 ,〈다시 한번〉 ,〈내 마음의 꽃〉 작곡

 


연도 수상 내역 (총 11회)

 

1987년 (총 1회) 방황
1월 7일 KBS 《가요톱텐》 1위

 

1986년 (총 5회)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9월 24일 KBS 《가요톱텐》 1위 (5주 연속) (골든컵)

 

1985년 (총 5회) 희나리 (총 5회)
9월 18일 KBS 《가요톱텐》 1위
10월 16일 KBS 《가요톱텐》 1위 (5주 연속) (골든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