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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자랑스러운 바른 우리말은, 예문 지난 13일 이혜영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자랑스런/자랑스러운) 나의 친구 '정재'님이 바쁘고 정신 없을텐데 바로 답장! 축하해 진짜 너무♥ 자랑질 오래된 우정♥ 자랑스런 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위 문장속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자랑스런' 이 쓰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자랑스런'을 규범 표기로 알고 있는데요 정답을 알아 보겠습니다. 맞춤법에 맞는 바른 우리말 표기는 ‘자랑스러운’입니다. 기본형인 ㅂ 불규칙 형용사 ‘자랑스럽다’에서 어간 ‘자랑스럽-’ 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붙어 ‘자랑자랑스러운이 됐습니다. 자랑스럽다 뜻 1. (사람이 일이나 행위가) 남에게 드러내어 뽐낼 만한 데가 있다. 예문보기 "자랑스러운 내 친구" 이혜영, '에미상 수상' .. 더보기
널찍하다, 넓찍하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유럽의 엔진은 길쭉한 스타일인데 미국것은 (넓찍하다/널찍하다). 두 개 쌍발엔진을 엔진룸에 장착하지 못하니까 비틀어서 넣었다. 그러다보니 진동이 심하다는 것이다. 위 문장은 우리말 학습을 위한 인터넷 예문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적절한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 문장에는 '넓찍하다'가 쓰였습니다. 우리가 평소 '넓다'를 빈번히 사용하므로 '넓찍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글 맞춤법 4장 3절 21항에 따라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않는 것은 소리대로 적기 때문에 소리대로 ‘널찍하다’로 적습니다. 1. ((실제적인 공간을 나타내는 명사와 함께 쓰여)) (장소가) 꽤 넓다. 예문보기 터가 꽤 널찍하다. 지도를 보니 사방의 산에서 기어나온 임도가 이곳에서 모두 만난다. 깔끔하게 정비된 길은 어른 3~4.. 더보기
여쭈다, 여쭙다 맞는 표기는? 예문 문안순찰이란 '문안하다'의 사전적 의미인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다/여쭙다)'를 경찰 활동에 접목시킨, 말 그대로 주민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주민들과 교감하는 신개념 순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여쭈다'가 선택됐습니다. 정답은 ‘여쭈다’와 ‘여쭙다’ 둘 다입니다. 표준어 규정 제26항에 따라 두 단어 모두를 표준어로 인정하게 하고 있습니다. 예문보기 궁금한 마음에 몇 마디 여쭙다 보니 걷는 것이 힘드신지, 할아버지의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그것을 저희가 추진하는데 있어서 도민의 반응을 여쭙다 보니까 안부도 여쭙다 보니 지역사회 분위기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경주국립공원 직원들, 설날 홀몸 어르.. 더보기
짤다란, 짤따란 (키) 바른 우리말은, 예문? 이 집은 길다란 직사각형과 ( 짤다란/짤따란 ) 직사각형을 포개놓은 ‘ㄱ’자 형태로 설계했다. 두 공간은 지붕 모양이 다른데 하나는 박공으로 설계했고 다른 하나는 경사형이.... 위의 문장에서 괄호에 들어가야 할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비슷한 소리때문에 실수하는 우리말 중 하나입니다. 원문에는 '짤다란'이 쓰였습니다. 정답은 '짤따란'입니다. 기본형은 짤따랗다입니다. 한글 맞춤법 4장 3절 21항에 의하면 ‘짤따랗다’는 [짤따라타]로 소리나므로 소리나는 대로 ‘짤따랗다’로 적습니다. 뜻 : 형용사 매우 짧거나 생각보다 짧다. 예문보기 거기에다 멤버들의 짤따란 키와 평범한 외모 또한 방탄소년단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많다. 기택은 계획이 있는 아들이 대견스럽고, 정성껏 산수경석을 씻는 충숙은 모서리가 해어.. 더보기
바느질, 바늘질 바른 우리말은, 예문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한땀 한땀 직접 (바늘질/바느질)을 해 만든 인형을 전달하고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생일파티와 만들기 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문장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 문장에는 '바늘질'을 선택해 쓰고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28항에 따라 ‘바느질’이 규범 표기입니다. 끝소리가 ‘ㄹ’인 말과 다른말이 어울릴 때에 ‘ㄹ’ 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 나지 않는 그대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문보기 어머니들의 바느질 솜씨가 전승되어 온 것 아닌가 생각한다. 짜임새 있는 공간구성과 '자연· 공유 ·나눔'이 바느질로 연결된 것 같다고 했다. 2회 W미술상에 김수자 작가··· 바느질 드로잉 화풍 이룩 제19교구본사 화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