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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일기

티스토리를 하며, zum 에 도 저품질이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 키우기, zum 에도 저품질이 있다.

 

 

이제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한지 4주정도 되는 것 같다. 글은 30-40개 된다. 나는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하고, 최적화 블로그를 두개나 가지고 있다. 방문자도 하나는 3000-4000대 다른 하나는 1500 좀 못 미친다.

 

첫번째 블로그를 최적화하는데 45일 두번째 블로그를 최적화하는데 4개월 정도가 걸렸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할 때 경로가 단순하다. 오로지 네이버만 생각하면 되고, 네이버로의 유입만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그 흐름이 보인다. 그리고 최적화를 위해 키워드를 어는 정도 생각하면서, 네이버 로직에 맞는 글쓰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최적화 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우면서 처음에는 글을 발행하고 어디를 봐야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들은 얘기는 있었지만, 생각하고 있었던건 다음과 네이버다. 나는 다음에서 처음 글을 발행하고 그렇게 순위가 한참 뒤에 나올줄 예상하지 못했다. 무려 10페이지나, 심지어 15 페이지까지도 간다. 글 쓰는 재미가 없다. 그리고 검색유입이 있긴하다. 제목의 키워드가 아닌 본문속의 키워드로 온다. 그 경우 거의 체류시간없이 그냥 나가는 것 같다. 지금이 4주지만, 전혀 쓸만한 순위가 안 나온다. 그러는 동안에 최근에 네이버에서 내글 몇개를 가져갔다.  가져가도록 검색신청을 한적은 없다. 그리고 한 두개가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얼마 안되는 검색이지만, 방문자수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글이 있다. 구글에서도 가끔 글을 가져간다. 유입이 있지만, 정말 희귀하게 있다.  그러나 예상치 않았던 zum 이 있었다. zum은  글을 싫기만 하면, 어는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내글을 가져가서 1페이지 1-5 위 안에 갖다 놓는 것이다. 그래서 zum으로의 유입으로 블로그 그나마 살아있는 것 같았다. 그나마 그낙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그러나 오늘 갑자기 검색을 하다 나의 티스토리 글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zum에서 저품질을 맞은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너무나 키우기 어렵다.

 

내가 생각하는 저품질 이유는, 너무나 빈번한 수정이다. 티스토리라고 그런것에서 자유로울리가 없는데 내가 지나치게 많은 포스팅을 수정해왔다. 너무나 초보자처럼 수정을 많이 해버린 것이다. 초보자인 건 맞다. 티스토리 초보자.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내가 발행하는 글들의 품질이 안 좋긴 하다. 블로그 세개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시간이 너무 없다. 그래서 빠르게 포스팅들을 마무리 해야 하는데, 이 블로그에 질이 좋은 포스팅은 몇개가 안되는 것 같다.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고민이다. zum의 저품질은 풀리는 걸까? 다른 포탈은 괜찮은 걸까?

 

그리고 검색을 하다보니, 100일을 꾸준히 하다보니 다음이 최적화 됐다고 했는데, 이제 zum 은 일단 잊고, 다음 최적화를 위해 꾸준히 포스팅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이제 수정은 자제해야 할것 같다. 그러다 보면 네이버 상위에 올라가는 글들도 좀 쌓이지 않을까. 그리고 그러다 zum 저품질도 풀리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