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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간간이, 간간히) 들리는, 바른 우리말은, 예문 미국 연수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잠시 휴식기를 가지며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인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간히/간간이) 코트에서 만날 수 있던 그는 농구를 알리기 위한 자리라면 언제든 가서 도울 생각 이라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간간히'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4장 3절 25항에 따라 ‘간간이’는 끝 음절이 분명하게 ‘이’로 소리 나기 때문에 ‘간간히’로 적지 않고 ‘간간이’로 적습니다. 간간이(間間이) 1.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 2. 공간적인 거리를 두고 듬성듬성. 예문보기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커다란 나무 그늘은 윤슬이고, 텃밭을 팽개치고 캠핑 의자와 한 몸이 된 것에... 넝쿨에 간간.. 더보기
간간이, 간간히, 바른 우리말은, 예문 안전요원으로 참여한 이희주씨(25세)는 “학생들이 넘어지는 등 사고가 (간간히/간간이) 발생해 간단한 치료를 진행하지만 상비약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부사로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이라는 뜻으로 한글 맞춤법 규정에 맞는 우리말은 '간간히'일까요 '간간이'일까요? 한글 맞춤법 6장 1절 51항은 ‘간간이’는 끝 음절이 명확히 ‘이’로 소리 나므로 ‘간간히’로 적지 않고 ‘간간이’로 적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발음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규정에서 첩어 명사 뒤에서 '이'로 적는다는 규정이 또한 있으므로 '간간이'가 확실한 규범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문보기 현재 전국에 대체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