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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유래

간간이, 간간히, 바른 우리말은, 예문

안전요원으로 참여한 이희주씨(25세)는 “학생들이 넘어지는 등 사고가 (간간히/간간이) 발생해 간단한 치료를 진행하지만 상비약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부사로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이라는 뜻으로 한글 맞춤법 규정에 맞는 우리말은 '간간히'일까요 '간간이'일까요?  

 

 

한글 맞춤법 6장 1절 51항은 ‘간간이’는 끝 음절이 명확히 ‘이’로 소리 나므로 ‘간간히’로 적지 않고 ‘간간이’로 적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발음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규정에서 첩어 명사 뒤에서 '이'로 적는다는 규정이 또한 있으므로 '간간이'가 확실한 규범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문보기

현재 전국에 대체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고, .....
그 후 20년 동안 간간이 연락이 왔는데 10년 전에는 한번 이 오빠가 작정하고 나와 사귀려고 했다. 
2022년 창업시장은 "계속 흐리고 간간이 소나기"
‘막나가쇼’ 조경호 “프로레슬러 수입 안 좋아 간간이 알바x해설도”
간간이 들려오는 기적 소리.

LTV·DTI 시행 첫날…강남 “호가만”·강북 “문의만 간간히"
연인까지 발전은 아니지만 지금도 간간이 서로 연락하면서
창원 골프장 납치 살해 용의자 2명 검거…범행 뒤 간간히 웃기도
'올드스쿨' 정재용 "일 간간히 하고 있다, 어제 아이돌 MV 촬영"
그렇지만 간간히 만나는 카메라 앞에서는, 있는 힘을 다해 다리를 굴리고 웃는 표정을 지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