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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듣기/트로트

서유석 홀로아리랑 노래, 이야기

서유석 홀로아리랑 노래, 이야기

 

"가는 세월" 하면 떠오르는 가수 서유석(1945년 1월 8일, 나이 74세)은 서울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방송인 겸 기업가이며 번역문학가 겸 교통문화평론가입니다. 2000년 교통문화상, 2002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서유석 홀로아리랑 노래 듣기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968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하였으며, 1970년 신세기레코드가 발표한 옴니버스 앨범에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테마곡 ‘사랑의 노래’를 불러 정식데뷔하게 됩니다. 서유석은 1988 MBC 스튜디오88 진행, 및 MBC 라디오 푸른 신호등 진행으로 많은 팬들에게 친숙한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서유석이 72살이 나이에도 2017년 과거 자신이 불렀던 노래 ‘나는 너를’을 44년 만에 리메이크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대단한 열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유석 홀로아리랑 노래 외에도 ‘가는 세월’, ‘아름다운 사람’, ‘구름 나그네’, ‘그림자’ 등이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입니다. 그 중 홀로아리랑은 민족의 자부심을 주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1976년 발표했던 ‘가는 세월’은 당시 MBC와 TBC 가요 프로그램에서 15주 동안 1위를 하며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국민 가요가 되기 했습니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1973년 TBC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   1977년 '정오의 희망곡'  및 18년 6개월간 MBC 라디오 ‘푸른신호등’  진행 등 전문 방송인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서유석은 나이 71세에 25년만에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라는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는 60대 네 명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한 영상 ‘60대 어르신 자작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 이제 서유석 홀로아리랑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홀로아리랑 노래 가사 일부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서유석 홀로아리랑 노래 외 앨범 및 발표곡

 

사랑의 노래(지명길/외국 곡) - 신세기 가 12262 (69년)-데뷔음반

골든앨범 -지난여름의 왈쓰(윤용남 편곡)- 신세기 가 12309 (70년)

아름다운사람/비야비야 - (엄진 편곡) - 유니버샬 KLS 15 (71년)

맷돌 밝은노래 모음 (실황음반 중)- 타박네/진주낭군 수록 - 유니버샬 KLS 47- (72년)

신중현 작편곡집- 선녀/ 나는너를 - 유니버샬 KLS 57 (72년)

뉴앨범 - 아야/나의기도 - 유니버샬 KLS 73 (73년)

《가는세월 / 아름다운 사람》(1977년)서라벌
영화음악 (사랑의 나그네) 1978년 서라벌
《미소 / 그림자》(1978년) 서라벌
서유석 (사랑의 나그네/어허라 둥게 사랑을 주소/뚝잘라말해) 1983년 태양
《생각 / 타박네》(1986년)한국
《홀로아리랑》(1990년) 제일
《노래로 듣는 이야기들》(1997년)
《I Want To See My Mother》(2004년) 복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