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여정 노래, 이야기 들어 볼까요?

최진희 여정 노래, 이야기 들어 볼까요?

 

최진희는 (본명: 최명숙) 전라북도 이리에서 1957년 1월 3일 출생한 현재 나이는 61살 인 대한민국의 대표 트로트 여자 가수입니다.

 

'사랑의 미로', '그대는 나의 인생',  '물보라', '천상재회', '여심', '여정'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심수봉, 주현미 등 과 함께 1980년대 트로트 인기의 최전선에서 일조한 가수입니다.

 

2016년 한 방송에서 "10년 전 한 평생 고생만 하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그 충격에 의해 그녀는 2년 동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으며, 가수로의 생명이 끝날까 봐 두려웠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울증과 세번의 허리디스크 수술, 그리고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어려운 시간을 현재 재혼한 남편과 함께 극복하고 18년째 행복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현재 컴백 해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로 최진희 여정 노래 듣기 를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해보겠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친구와 서울로 올라 와 오아시스레코드사의 오디션에 합격하였고, 데뷔 초기 여자아이들과 뜻을 모아 6인조 밴드'양떼들'을 결성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여러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하면 밴드로서 실력을 인정 받던 중 최진희는 당시 유명한 악단장 김희갑의 눈에 띄어 KBS 드라마 '청춘행진곡'의 주제가였던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르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됩니다.

 

1984년 당시 이 곡은 라디오 방송횟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김희갑이 만든 곡들을 가지고 솔로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 중 타이틀 곡인 '사랑의 미로'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며, 그녀를 국민 가수가 되게 합니다.

 

최진희 여정 노래 외에도 그녀의 곡에는  '물보라',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가 있으며 당시,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가 실린 앨범은 당시 lp 앨범으로는 엄청난 50만장이라는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89년에 '미련 때문에'  발표와 함께 트로트로 전향하면서 일본 NHK TV에 출연하는 등 일본에도 진출하였으며, 같은 해 롯데칠성의 따봉주스 CF에도 출연할 만큼 많이 인기를 누립니다.

 

2005년에는 1978년 그룹 작은새의 멤버 노두옥이 이전에 발표한 "미워도 내사랑은"을 댄스리듬으로 편곡하여 오늘 들어 볼 "여정"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해 트로트 인기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곡이 있지만, 이 정도로 생략하고 트로트 곡, 최진희 여정 노래듣기를 해보겠습니다. 

 

여정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2008년 이후,  활동이 뜸하다, 2012년,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하였으며 2013년 데뷔 30주년 천상콘서트를 개최하였고, 2015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최진희 여정 노래 가사 일부 : 떨어진 꽃잎위에 바람이 불고 /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 하필이면 이~런 날 길 떠~난 사람 / 잊을수 있거들랑 잊으라던 말 / 나 혼자 서글퍼서 잠못 이룰때 /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소리.

 

최진희 앨범 목록

2014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와인〉
2008 <아니면 어떡하니/ 여의남>
2005 <최진희 여정 노래 / 아름다운 추억>
2002 <가져가/ 하필이면>
2000 <큰걸음/ 사랑의 무게>
1999 <천상재회/ 알고 있나요>
1994 <남자에게/ 꼬마인형>
1992 <슬픈고백/ 그 여자가 가는 곳은>
1991 사랑의 열쇠/ 수선화>
1990 <재회/ 아름다운 이별>
1989 <미련 때문에/ 추억의 연가>
1988 <내 인생의 물결/ 강변에서>
1987 <가버린 당신/ 얼룩진 일기장>
1986 <어디로 가나/ 여심>
1984 솔로 1집 <사랑의 미로/ 물보라>
1983 한울타리 1집 <그대는 나의 인생/눈물의 승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