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래듣기/트로트

방실이 서울탱고 노래 와 이야기

방실이 서울탱고 노래 와 이야기

 

화려한 율동과 특유의 시원스런 가창력의 트로트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는 1963년 10월 29일(현재 나이 56세)에 인천 강화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배우자는 김연국이며,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녀의 대표곡이며 솔로 데뷔후 처음으로 발표했던 서울탱고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서울탱고를 듣기전에 먼저, 방실이의 이야기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현재 안타까운 건,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10년째 투병 중에 있다는 것 입니다. 빨리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강화여고 졸업후인 1982년경에 미8군 부대에서 처음으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좀 더 장기적으로 가수의 업을 이어가기 위해 "방실이와 두 여자", "글래머걸스"등 여러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던 활동 시기는 많은 팬들이 기억하는 국내 유일 여성트리오 서울 시스터즈(1986년, 멤버 : 박진숙, 양정희)를 결성하면서 부터입니다.

 

 

 

서울 시스터즈의 리더였던 방실이는 1집 앨범《첫차》를 발표하고 공식적으로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앨범의 타이틀곡 "첫차" 는 당시 많은 남성팬을 사로잡으며 많은 인기를 끌며, 정상급 트로트 가수로 자리하게 됩니다. 그 이후 발표한 "청춘열차"도 엄청난 인기를 끌며, 트로트가수로의 그녀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게 됩니다.

 

그러나, 멤버 중 박진수과 양정희의 결혼으로 어쩔 수 없이 솔로선언을 하게 되고, 이 때 발표한 방실이 서울탱고 노래가 중장년 및 여러세대의 팬들에게 히트하며, 솔로로서도 또한 성공하게 됩니다.

 

경쾌한 리듬 탱고 리듬의 서울탱고 노래 가사 또한 인생에 한 단편을 잘 보여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가사로 노래의 인기에 일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1992년에 발표한 여자의 마음도 성공하게 되면서 확실한 대표 인기 여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 나이 32살에 결혼하며, 잠정적으로 은퇴하게 됩니다. (1994년, 남편 김연국)

 

은퇴 후 2000년에 복귀하였고, 방실이 서울탱고 노래 이후 세번째 솔로 히트곡인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방 애창곡인 2003년 트로트"뭐야 뭐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으며 성인가요 분야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재기에 성공합니다. 이후에도 2005년 노래 "사루비아" 또한 성공을 거두며 인기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방실이는 지난 2007년 6월 과로와 몸살 증세와 함께  뇌경색으로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게됩니다. 2013년 11월 5일 좋은 아침에 출연 뇌경색으로부터 회복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016년 당시에도 여전히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몸매와 단발머리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우리를 즐겁게 했던 방실이 서울탱고 노래 를 들어보겠습니다.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서울탱고 노래 가사 일부 :

내 나이 묻지 마세요 /  내 이름도 묻지 마세요 / 이리저리 나부끼며 / 살아온 인생입니다 / 고향도 묻지 마세요 / 아무것도 묻지 마세요 / 서울이란 낯선곳에 /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 세상의 인간사야

 


1990년 방실이 서울탱고 노래 외 대표곡

첫차 1986년
젊음의 축제 1986년
뱃고동 1987년
청춘열차 1988년
여자의 마음 1992년
뭐야 뭐야 2003년
아! 사루비아 2005년
괜찮아요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