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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유래

(간간이, 간간히) 들리는, 바른 우리말은, 예문

미국 연수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잠시 휴식기를 가지며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인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간히/간간이) 코트에서 만날 수 있던 그는 농구를 알리기 위한 자리라면 언제든 가서 도울 생각 이라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간간히'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4장 3절 25항에 따라 ‘간간이’는 끝 음절이 분명하게 ‘이’로 소리 나기 때문에 ‘간간히’로 적지 않고 ‘간간이’로 적습니다.
 
간간이(間間이) 

1.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
2. 공간적인 거리를 두고 듬성듬성.

예문보기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커다란 나무 그늘은 윤슬이고, 텃밭을 팽개치고 캠핑 의자와 한 몸이 된 것에... 
넝쿨에 간간이 붙은 커다란 잎 아래 온갖 날벌레들이 붙었다.
간간이 방송도 출연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시니어 모델 활동도 하는 등 여유를 즐기면서 일상을 보내고... 
2019년 하반기부터 간간이 선보여온 남성 상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자 시장 공략을 공식 선언했다. 
비가 간간이 흩뿌리는 날씨지만, 사드 반대 단체와 주민 등 6백여 명이 모여 사드 철거와 기지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간간이'의 자리에 '간간히'로 잘못 표기한 실제 사례

‘직지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제보가 간간히 들어오지만 확인된 적은 없다고도 했다. 
물론 간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스프링 당시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질 정도다. 
간간히 생기는 침묵은 빗소리가 채웠다. 그의 삶은 여유롭고 자유로웠다.
여기에 체인지업(8개)과 커브(4개)를 간간히 섞어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