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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황매산 등산코스 알아볼까요?

황매산 등산코스 알아볼까요? (인기코스, 세부코스, 교통편)

 

2012년 당시 CNN 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선'에 선정한 걸로 유명하 2015년 산림청 발표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에도 선정되기도 했던 산이 바로 아름다운 산입니다.

 

오늘은 바로 바로  등산코스 와 교통편을 알아보겠습니다. 산 이름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다 합해서 풍요를 상징합니다.

 

黃梅山은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 경계에 위치한 높이 1,108m의 산으로 특히 가을철에는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룹니다. 억새군락지인 해발고도 900m 고지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황매산 일화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건국을 도운 무학대사가 수도를 했던 동굴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수도승 시절 무학대사의 모친이 산을 오가며 수발하다 뱀에 놀라 넘어져 칡넝쿨에 걸리고 가시에 긁혀 상처 난 발을 보고 100일 기도 했더니 뱀, 칡, 가시가 없어진 '삼무의 산'으로 불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면 자세히 등산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매산 등산코스 :  추천코스

 

 

산행은 주로 신촌마을에서 시작하지만 인기 등산코스는 상법마을에서 출발해 신촌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산의 바위군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코스로 혼자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출발은 순탄하지만 올라갈수록 가파른 형세입니다. 등산로를 따라2시간 정도의 소요시간 후에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목장 울타리를 따라 한참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 암봉 모양이 매화가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라하여 황매산이라 불립니다. 정상에서 보면 합천호반과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입니다.

 

 

황매산 등산코스 : 세부코스 1 - [철쭉군락지코스]

 

 

[철쭉군락지코스] 신촌마을→영화세트장(1.7㎞)→ 도착(1.6㎞) 
 

군립공원지정

 

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에 걸쳐있는 황매산은 합천의 진산이지만 산행책자 나 관광지도에서 조차도 나오지 않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었이고 그로 인해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골짜기를 간직하고 있는 산이었습니다. 그러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세트장을 새롭게 단장해 더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황매산 등산코스 : 세부코스 2 - [천왕재코스]

 

 

 

[천왕재 등산코스] 상법마을→천왕재(1.7㎞)→황매산(2.8㎞)→임도교차점(1.5㎞)→신촌마을(4.7㎞)

 

매화의 향연

 

이름 처럼 매화 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산입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 여름이면 갈참나무의 향연, 가을에는 억새 은빛 물결, 겨울 눈꽃축제, 사계절 계절마다 특색있는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황매산 등산코스 : 세부코스 3 - [주코스]

 

 

[주코스] 상법마을→배내미봉(1.2㎞)→천왕재(1.5㎞)→황매산(2.8㎞)→임도교차점(1.5㎞)→상중마을(2.5㎞)

 

 

황매산 등산코스 : 찾아 가는길 (교통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 산청IC→차황면(국도59번)→신촌마을→ 도착
국도3호선 : 산청읍→차황면(국도59번)→신촌마을→ 도착
대중교통이용시 : 산청읍→차황면(국도59번)→신촌마을→ 도착
자가용이용시 : 산청IC→차황면(국도59번)→신촌마을→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