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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유래

겹겹이, 겹겹히 바른 우리말은, 예문

김규리는 신김치 안에 꽃등심, 어리굴젓, 깻잎 등을 넣어 (1. 겹겹히, 겹겹이) 쌓았고 연잎에 재료들을 가득 채웠다. 또한 김규리는 연자육을 꺼냈고 “연꽃의 씨다. 혈액순환이랑 몸에 있는 찌꺼기들을 내보내준다”라고 설명했다....

위 문장은 국어 맞춤법 연습을 위해 참고한 어느 기사 문장의 일부입니다. 괄호에 맞는 적절한 우리말 표현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겹겹히'가 쓰였습니다.

 

 

 

정답은 '겹겹이'입니다. 그 이유는 한글 맞춤법 6장 1절 51항으로, 끝 음절이 분명히 ‘-이’로 나는 경우로 ‘히’로 적지 않고 ‘이’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첩어 또는 준첩어 뒤에서 '이'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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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바닥에 폐 박스를 겹겹이 무거운 거를 많이 쌓아놨다. 

'겹겹이'의 자리에 '겹겹히'로 잘못 표기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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