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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당구

당구 밀어치기(follow shot) 배우기

당구 밀어치기(follow shot) 배우기

 

밀어치기(follow shot)는 과거 "오시"라는 일본식 당구 용어로 이름 불려졌다. 영어표현은 팔로우-샷(Follow shot)이다. 수구인 흰공이 제1적구 (첫번째)빨간공를 맞춘 후에도 계속해서 제1 적구를 따라붙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분리각(직접 맞추기)으로서 공을 득점할 수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먼저 밀어치기를 해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당점이다. 수구의 당점은 중앙보다 1팁 정도 위를 겨냥하면 된다. 그것 보다 높을 경우 미스샷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다음으로 브릿지(큐를 잡는 손의 자세)를 높여줘야 큐가 수평을 유지하면서  정확하고 안정된 타격이 될 수 있다.

 

밀어치기(follow shot) 타법은 당점을 겨냥한 뒤 멈춘다는 생각 없이 쭉 밀어야 한다.

 

수구가 겨냥하는 제1적구의 당점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수구에 맞는 제1적구의 움직이는 방향은 큐로 수구의 왼쪽을 겨냥하면 제1적구는 오른쪽을 향하고, 큐로 수구의 오른쪽 방향을 맞추면 제1적구는 원래 위치에서 왼쪽을 향하게 된다. 흔히 말하는 키스샷을 이용한 밀어치기 때에 이 이론이 적용되기도 한다.

 

 

 

당구 밀어치기(follow shot)  제1적구 겨냥점


그림처럼 세개의 일직선의 중간지점인 그점을 보면서 샷 한다.

 

첫 번째 왼쪽 일직선수구(흰공)와  제1적구가 만드는 일직선, 세 번째 오른쪽 일직선제1적구와 제2적구가 만드는 일직선,  가운데 일직선은 두직선의 정중앙지점

 

 

 

 

고 양귀문 선생님의 당구강좌 동영상 유튜브 소스코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