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플랜(formula plan)
주식매매기법(기본) - 주식용어
인간에 의한 주가 예측의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주식 매매 타이밍 선택을 애초에 포기하고 이미 정해 놓은 공식(formula, 포뮬러)에 맞춰 주가가 떨어질 때 사서 오를 때 파는 것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를 가르켜 포뮬러플랜이라(formula plan)고 한다. 위험을 제거하는 증권투자에서 매매 타이밍을 선택하는 기법 중의 하나이며 오토메이션 투자법이라고 불린다. 여러가지 주식매매기법이 있으나 그 중 기본적인 것은 아래와 같다.
정액법은 자산 중에 주식으로 투자하는 자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으로 주가가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들여서 소유 주식의 금액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자금 1억원으로 투자 했을 때, 그 중 주식에 7000만원을 투자해서 8000만원 됐다면, 주식 1000만원을 매도해 채권을 매입하고, 반대로 주식가치기 6000만원이 됐을 때는 채권 1000만원을 매도해 주식을 매입, 주식의 시가총액을 유지하는 매매기법이다. 이 경우 시세에 따른 주식총수만 변하고 총액을 언제나 일정하게 된다. 그러므로서 상투에 매수하거나, 바닥에서 매도하는 실수를 피하게 된다.
정액법이 주식의 시가 총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과 비교하여 정률법은 투자 자산에서 차지하는 주식의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주가가 오르면 투자산 중 주식 비율도 높아지므로 주식을 매도하고 내리면 매입함으로서 일정 비율을 유지한다. 만약 주식과 채권 투자율을 6:4으로 정한 경우 1억원 투자 후 일정기간 후에 시가총액이 1억 2000만원이 되어 있었다고 하자. 전 에 주식과 채권의 비율을 6:4으로 정해 놓았으므로 다시 7천200만원은 주식에, 4천 800만원은 채권에 하는 식으로 원래 정한 6:4의 비율을 유지하는 매매기법이다.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구성비율을 변화시키는 분산투자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을 팔아 채권을 매입하기도 하고, 채권을 팔아 주식을 매입하는 등, 상황에 따라 투자 비율이 일정치 않다. 변동비율법에 의한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는 주가지수의 추세선상에 그려진 중심선을 기준한다. 예를 들어 중심선상의 주식. 채권의 비율이 5:5 다. 이 상태에서 주가가 이 선 아래로 가면 채권을 매도 주식을 사고 역으로 주가가 이 선 위로 가면 주식을 매도 채권을 매입해서, 주가의 상투시점의 주식보유비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안전투자법의 하나다. 투자원금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부담 위험에 따르는 적당한 투자 수익을 얻는 기법 중 하나로,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크게 바꾸지 않고 비교적 장기간 보유하고자 할때 쓰는 소극적투자전략의 주식매매기법 중 하나이다.
당시의 주가나 시장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고 투자자로 부터 나오는 정기적 수입 가운데 일정액을을 규칙적으로 정해진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기법으로서 소액의 투자자들에게 맞는 매매기법이다. 상여금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권장할 만 하다. 하지만 투자기간이 오랠수록 성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주식의 매입과 신중한 투자대상의 선택이 필요하다.
일정 종목에 대하여 일정기간에 사들이는 것이 아닌 일정 주식수를 일정한 주가의 변화에 즉시 반응하여 매매하는 기법이다. 예를 들어 내릴 경우, 예정했던 단가로 사들이고 오르면 매도하는 기법이다. 주식수와 주식 가격변동(진폭)을 일정하게 정하고 매매하므로 가격변동이 심한 품목에 비교적 단기적인 주식매매기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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