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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듣기/트로트

박우철 청춘 노래 & 스토리

박우철 청춘 노래 듣기, 이야기

 

천리먼길, 연모의 가수 박우철, 본명 오영록(나이 : 1952년 8월 22일 출생)으로 전남 해남출신 입니다. 7080 세대의 트로트 가수로  '아빠의 청춘' '고향무정' 을 부른 가수 오기택은 그의 작은 아버지가 됩니다. 

 

오늘은 그의 비교적 최신곡인 2017년에 발표해 인기를 끌었던 박우철 청춘 노래 듣기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박우철은 사업을 하며, 한 때 트로트계를 떠나 있다 2010년에 컴백했으며 2014년 60이라는 나이지만 트로트 연모를 과거의 인기를 재현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도 세월이 가면(나규호 작곡)" 으로 1971년에 데뷰했으며 잔 비브라토와 발랄한 생동감으로 데뷰 초창기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1972년 불후의 명곡 '천리먼길'이 빅히트를 하게 됩니다. 이후로 '돌아와' '우연히 정들었네' '정답게 가는 길'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합니다.

 

박우철 하먄  핸섬한 외모, 멋진 무대 매너, 그리고 정감어린 보이스를 연상합니다. 수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70~80년대 전성기를 누렸으며, 컴백 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팬들 로 부터 받고 있습니다. 70년대 당시 수많은 신인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73년도 방송가요대상 신인남자가수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BTN붓다회 홍보위원으로 봉사 하며 사회적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들어 보실 박우철 노래 청춘은 빠른 트로트 멜로디에 경쾌한 디스코 리듬이 믹스되어 있어 듣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며 쉬운 노랫말과 편안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게하는 노래입니다. 

 

 

가사 내용은 살아 오면서 남자로서 아쉬웠고, 힘들었던 삶을 뒤돌아 보며 흘러간 세월속에 잃어버린 청춘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담고 있다.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하고, 다시 가수로 컴백한 자신의 삶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박우철 청춘 노래 듣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노래 청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박우철 청춘 노래 가사 일부


바람따라 내가산다 / 운명이란 이름앞에서
남자의 가슴이라 울지못하고 / 그세월에 아품을 묻었다
여기가 어디쯤이냐  / 돌아보면 보이지않고
인생길 열어놓고 반쯤이나 / 걸어 왔는데
후회한들 소용있을까 / 누가 나를 알아주리오 / 내 청춘은 어디있나요 / 내 청춘의 끝은어디요~

 


2017년 박우철 청춘 노래 (최완규 작곡 박한나 작사) 외 대표곡

 

1971년 사랑도 세월이 가면 / 1972년 천리먼길
1974년 잊지 마오
1975년 정답게 가는 길
1989년 당신이 버린 사랑
1994년 숙명
2005년 인생은 연극처럼
2013년 울리 불리
2014년 연모 / 2015년 올가미
2018년 물처럼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