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아관리를 위한 부모님의 치아상식

어린이 치아관리를 위한 부모님의 치아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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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린이 치아관리를 위해서 알아야 하는 부모님이 알아야 하는 기본 치아상식이 있다. 그것은 치아의 수다. 28개의 영구치가 있고, 사랑니를 포함하면 32개지만, 유치의 경우 그 수는  20개다.  그러나  가끔 치아의 수가 정상일 때 보다 더 많거나, 아니면 부족할 수 있다. 이것은 입천장에 이가 하나 더 있거나 또는 선천적인 이유로 영구치가 모자란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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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젖니)는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을 때 턱뼈 속에서 생기기 시작해 , 출생 후 3개월이 지나면  나오기 시작한다. 24~30개월정도가 되면 아래와 위 합쳐 20개의  유치가 다 나게 되고 7~10세까지 사용하게된다. 이 유치들은 나온 순서대로 빠지고 영구치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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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가 됐을 때 유치 맨 뒤쪽편에  어금니가 영구치로서 나기 시작하고, 7세 무렵에는 아래쪽 앞니가, 8세 무렵에는 위쪽에 있는 앞니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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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경우  만  6세 에서 10세 사이에, 충치가 가장 많이 생기는데, 이 시기는  어린이 치아 성장에 있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부모들은 가끔  만 6세경에 어금니 쪽에 영구치가 생기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다가  치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어금니가 썩어도, 유치로 잘못 생각하고 올바른 어린이 치아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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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치를 자연스럽게 빠져버리는 치아라고 생각하고 썩은 상태 그대로 놔두고, 어린이의 치아관리를 해주 않는 경우, 유치가 영구치가 나게 될 공간을 만들어 주지 못하게 되면서,  영구치는 좁은 공간을 비집고 나오며, 비뚤어지게 된다. 바로 "유치"라고 충치를 방치하는 것은 부정교합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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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어린이 치아관리에 있어 충치예방은 무엇 보다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 이닦기는 매우 중요하다. 이를 닦는 올바른 습관을 어린이들에게 만들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님들의 올바른 칫솔질 모습을 보여주고 따라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부모가  올바른 습관을 갖으려 노력해야 한다. 또한 부모님들은 어린이들의 입안을 자주 검사하고 충치가 있는 경우 빨리 치료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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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영구치가 생기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더 본격적인 치아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도록하고, 충치와 잇몸병 더불어 부정교합을 예방해주고,  과잉치아 또는 결손치아가 있는지도 확인해 조기에 치료 해줘야 한다. 이렇게 올바른 관리를 했을 때 자라나는 어린아이는 평생 사용할 건강한 치아를 갖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