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갖추어야 할 상비 물품 및 가정 상비약
한밤중에 가족중에 한사람이 갑자기 아플때 당황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것이다. 나도 내아이가 어렸을 때, 심야시간에 아이는 열이 많이 나고, 아내는 그날 집에 없던 날이었고, 집에 상비약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아이 열을 내리기 위해, 옷은 벗기고, 한참을 찬물에 수건을 담가 여러번 냉찜질을 하고, 딱아주고 한 후 에야 체온이 내려갔던 기억이 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일까? 지금은 24시간 여는 약국도 있긴하다. 또한 집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쉼 없이 일어난다. 이럴때를 대비해 가정 상비약을 구비하는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상비 물품 및 가정 상비약
1. 붕대: 면붕대 3인치 5개
2. 면거즈, 소독솜
3. 탄력성 붕대: 3인치 3개, 6인치 2개
4. 칼, 가위, 핀셋, 쪽집게, 반창고
5. 대일밴드와 같은 일회용 반창고
6. 체온계, 손전등
7. 지혈대
8. 혈압계
9. 핫팩, 얼음주머니
1. 소독약: 외상 등의 소독을 위한 아이오딘팅크제 등과, 보건위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변 소독용 크레솔 및 소독용 알코올 등이 있다.
2. 각종연고 : 항생제가 들어 있는 외상용 피부연고 , 테라마이신 연고
3. 화상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바세린거즈
4. 진통 및 소염 등을 위한 맨소래담 과 같은 로션, 또는 안티프라민 연고(근육 마사지용),
5. 관장약
6. 벌레 물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상비약으로서, 물파스, 암모니아수 또는 연고제
7. 생리식염수와 액체안약
1. 해열진정제
2. 진통제
3. 차멀미 방지약
4. 소화제
5. 정장제- 장의 기능을 정상화 하여 변비나 설사를 억제시키는 약물
습기가 없고 어린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모든 집안 식구가 상비약이 들어있는 구급약통위치를 알게한다. 만약 약 표지가 떨어져 있는 상태이거나 약의 종류가 조금이라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그 약을 단호히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처음부터 보관되어 있던 약봉투가 서로 바뀌지 않도록 하고 1년에 한번은 약을 교체해 준다. 알레르기 체질 또는 그 약물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 어린이 ,임산부, 또는 다른 약물을 투약하고 있는 경우 투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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