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먹는법 - 피로회복에 최고

오미자 효능, 먹는법 - 피로회복에 최고 

 

전에 오미자액을 선물로 받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로 타서 마시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미자는 오래전 부터 몸을 건강하게 보호해주고,  기억력도 좋아지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고 알려져 보약으로 널리 쓰여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미자차는 보약차네요. 오미자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오미자(북오미자), 남오미자, 그리고 제가 사는 제주의 흑오미자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이 오미자는 산기슭, 산골짜기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덩굴 오미자나무의 열매입니다. 공 모양으로 지름 약 1cm이고 짙은 붉은 빛깔을 띄는데 가을에 오미자 열매가 익으면 따서 햇볕아래나, 건조실등에서 말렸다가 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처럼 이 오미자는 단맛, 쓴맛, 매운 맛, 짠맛, 신맛 등 5가지의 맛이 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인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합니다. 참으로 오묘합니다.

 

 

이미지 인용 : 위키피디아

 

 

요런 오미자를 선물용으로도 많이 하는데 선물을 받는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 오미자가 그렇게 인기가 좋은지 오미자의 효능과 먹는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오미자 효능 알아보기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오미자 주의 할점 입니다.  흥분상태의 환자, 전간, 위 및 십이지장 궤양, 뇌압이 높은 환자 및 혈압변화가 심한 고혈압환자에게는 쓰면 안됩니다.

 

1. 오미자 효능 첫번째로, 중추신경에 대한 흥분작용, 피로회복 및 활동능력높임작용등이 있습니다.

2. 혈당조절작용과 피 안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간에 글리코겐이 많이 쌓이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3. 심장혈관조절작용을 통해 저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기침을 멎게하고 및 가래삭임의 효능이 있어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기침, 감기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 시력건강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6. 균억누름작용,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오미자에 있다고 합니다.

7. 그 외에도 뇌막염, 결핵성 임파절명, 습진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먹는법

 

오미자 먹는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먹는법 첫번째 - 가루내어 먹는 오미자 먹는 방법입니다.
말린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1회에 1-2g씩 하루 2-3번 먹는 방법입니다. 가루와 꿀을 섞어 환(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먹는법 두 번째 - 단물약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오미자를 20-30％ 에탄올과 함께 정제수를 만들어 이틀이 지난 뒤 액을 찌워냅니다.

여기에 다시 30-40℃ 가량의 적당한 양의 물과 설탕을 넣어 줍니다. 이것을  한번에 15-20ml씩 하루 3번 정도 공복에 마십니다. 

먹는법 세 번째 - 물에 우려서 먹는 방법입니다.
오미자를 60-70℃의 물에 12-24시간 담가 우려낸 뒤에  그 윗물을 찌워 한 번에 20-30ml씩 하루 2-3번 아무때나 먹는다. 

 

먹는법 네번 째 - 달여 먹는 방법
오미자 한 가지 아니면 다른 약재와 함께 달여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술로 담가 먹는법 도 있으며, 요리에 쓰거나,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