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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 원인 과 초기증상을 무엇일까?

당뇨병 원인 과 초기증상을 무엇일까?

 

당뇨병이란 어떤 병일까

쉽게 말해 오줌 속에 당이 섞여 나오는 것이다. 당뇨병은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되는 비전염성 만성질환이다. 혈액 속에는 당이 섞여 있는 데 이것을 우리는 혈당이라 하고, 당뇨병은 이 혈당이 너무 많이 넘쳐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포도당이 오줌 속에 배출되는 일은 거의 없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우리 몸안에 인슐린이 부족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우리가 신체가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원인 포도당으로 바뀌고  이 포도당이 혈류를 통해 몸 곳곳에 필요한 에너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이 전달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췌장에서 적당한 양의 인슐린이 만들어 지지 못하면, 혈액속에 처리되지 못한 포도당의 양은 높아지고 소변으로 배출될때 당뇨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혈당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은 췌장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인 인슐인이 부족하거나 작용에 이상이 생기면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여러가지 당뇨병의 원인이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것이 비만이다. 대체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80%가 비만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유전적 요인도 있는데, 40세 이상의 성인이면서 친척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의 가능성 커진다. 또한 세균의 감염이 있었다든가 임신한 경우,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았을 경우 등에서도 발병될 위험이 높아 진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무엇일까?

당뇨병을 스스로 느끼게 되는 초기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등의 증상이다.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고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그리고 항상 배고픔을 느끼고,  아무리 먹어도 공복감이 계속 되 자꾸만 먹고 싶어진다.


 

체중감소

초기에는 살이 찌는 듯하나 점차 살이 빠지고 몸이 마르게 된다.

 

피로와 권태도 초기증상이다.

신체 피로와 권태가 쉽게 오기 때문에 아무 이유없이 나른하고 매사가 귀찮아 진다.


피부 증상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부스럼이 잘 나고  습진, 무좀등이 잘 걸린다. 이러한 이유는, 감염증에 대한 신체 저항력이 약해져서 잘 낫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 초기증상

자율신경 장애로 손바닥이 붉어지기도 하며,  변비나 설사가 발생할 수 도 있다. 잇몸의 피 순환이 나빠져서 잇몸 염증이 생기며,  피가 잘 나고 이가 빠지기 쉽다.


초기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

아무런 증세가 없다가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되는 경우로 상당히 위험하다. 


 

합병증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각 조직이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눈(망막증, 백내장, 눈의 조절 장애) , 심장, 혈관, 신장, 그리고 신경에 문제가 생겨, 고혈압, 신장염, 뇌졸증, 그리고 심장병 등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위와 같은 초기증상이 있다면, 전문 의사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