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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구토증상의 원인과 대처

구토증상의 원인과 대처

구토증상이란 기름기 많은 음식또는 과음등으로 인해 위가 자극을 받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으며, 위 내벽에 만성염증또는 궤양이 있어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평소 건강하던 직장인경우에 갑자기 식육부진 과 피로감과 함께 구토 중세가 있을 때는 급성간염인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30대의 회사원 모씨는 평소 활동적이고 건강했었지만, 과중한 업무와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되는 술자리,잦은 야근에도 끄떡없는 자신의 건강을 항상 자신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식욕도 없고  속이 메스껍고 몸에 피로를 느끼게 되었다. 피로를 풀기 위해 수면을 충분히 취해 봤지만,아침에 일어나 면 여전히 몸이 개운치 않았고 소변색도 평소보다 매우 짙어졌다. 뭔가 문제임을 있음을 느끼고 찾은 병원에서 급성간염의 진단을 받고 일주일의 입원과 치료로 위험을 벗어났다. 그 후 있었던 2개월간 통원치료 후 완치되, 직장으로 되돌아 올 수  있었다.

구토는 단순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과음 등으로 위가 자극을 받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임신 초기에 입덧증세로 구토를 있을 수 있으며,위 내벽의 만성 염증 또는 궤양 등이 발생했을 때도 구토 중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평소 건강했던 직장인들에게 돌연 식욕부진 및 피로감과 더불어 속이 메스꺼운 구토증상이  나타날 때는 급성간염의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하게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간염의 일반적인 원인은 바이러스이며 그외 에도 알코올 및 일부약도 간염을 가져올 수 있다. 보통의 경우 3-4개월 내에 회복될 수 있는 급성도 있지만,  6개월 이상 계속되는 만성간염은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 될 소지가 있다.


알코올이나 약에 의한 간염의 경우는 그 원인 물질만 피하면 구토증상은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간염의 경우는  아직까지는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죽이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간의 재생능력을 최대한으로 강화시켜 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정신적, 육체적 안정과 더불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만성인 경우, 정기적인 검진으로 병의 진행상태를 정확히 알고 ,치료하도록 해야 한다.